• 목록

1. 왜 비닐은 자연분해가 되지 않을까?

 

비닐(플라스틱)이 자연상태에서 분해가 늦은 이유는 비닐은 고분자이기 때문입니다. 약 250,000 molecular 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molecular 은 분자를 의미합니다.

화학반응을 거쳐 약5000 ~ 10000 molecular 작은 분자로 그 크기를 작게 만들어주면 비닐도 분해가 됩니다.

저희 제품에 들어가는 생분해제는 미량의 금속분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미생물과 쉽게 반응을 일으켜 미생물이 탄소원으로 비닐을 이용하게끔 해서 분해가 되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최종분해 물질은 이산화탄소(Co2), 물(H2O), 미생물(Bio-mass)입니다.

보다 쉽게 설명하자면 금속이온이 햇빛을 받아 에너지를 모아 촉매작용을하고, 비닐의 화학적인 큰 분자를 끊어줌으로써 작은 분자로 만들어 생분해가 됩니다. 저희 생분해제에는 토양과 인체에 유해한 납(Pb), 수은(Hg), 카드뮴(Cd), 코발트(Co), 크롬6(CrⅥ), 구리(Cu), 비소(As) 등을 함유되지 않았고, 자연물질에 있는 인체에 무해한 금속이온과 미생물이 좋아하는 자연식물섬유소로 만들어 졌습니다.

산화생분해제에 코발트성분이 있어서 토양을 오염시킨다는 주장이 있는데, 초기의 산화생분해제에는 미량의 코발트성분이 함유되었었지만, 기술적 발전으로 산화생분해제에는 코발트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2. 산화생분해는 생분해가 아니다?

 

결론적으로 산화생분해는 1차적으로 화학반응으로 인한 산화분해, 2차적으로 미생물분해가 이루어지는 생분해를 말합니다. 즉 기존 생분해의 단점을 보완한 생분해입니다. 산화생분해는 생분해가 아니라는 일부주장은 “스마트폰은 휴대전화가 아니다”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은 휴대전화 본연의 기능과 인터넷 접속, 문서작업 기능 등 기존 휴대전화에서 할 수 없었던 기능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휴대전화를 지칭하는 단어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산화생분해는 생분해의 기능과 분해기간 조절가능, 물성우수, 낮은 가격 등 기존 생분해에서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개념의 생분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