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2016.4.27) 지상 지하부 분해속도 다르고 작목별 선택 가능, 에코한성 '분해성 멀칭비닐' >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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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에코한성(대표 한재희)이 최근 분해성 멀칭비닐 4가지 유형(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분해성 멀칭비닐은 지상부와 지하부의 색깔 및 분해속도를 달리했을 뿐 아니라

작목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타입은 3개월 동안 멀칭효과가 나타나 콩ㆍ깨ㆍ수수ㆍ대파ㆍ배추 등에 적합하고,

B타입은 4~6개월용으로 가지ㆍ돼지감자ㆍ고구마 등에 알맞다.

또 C타입은 5~7개월 동안 농사가 이어지는 고추 재배에 효과적이고,

D타입은 5~8개월에 걸쳐 '감자+배추' '콩+옥수수' 등 이모작 재배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한재희 대표는 "사용법을 지키지 않아 간혹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예가 있다"며

"이를 영농에 활용할 때는 회사측과 먼저 충분히 협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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