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TV SEN -현장탐방 오늘,(2014.10.27 '248회') - 농업용 산화생분해 멀칭비닐 “본토필름” (주)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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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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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농업은 현재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소득 저하로 인한 위기와 자유무역의 물결 속에 농산물시장도 세계와 경쟁해야 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늘·양파·고추·콩·옥수수·감자·고구마 등 다양한 밭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과 가격혁신으로, 농업용 산화생분해 멀칭비닐이 출시돼 농자재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친환경 전문기업인 (주)에코한성(한재희 대표) 은, 영국의 세계적인 미생물 관련 업체와 기술제휴를 하여 선보인, 농업용 산화생분해 멀칭비닐, 본토필름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기능성강화 와 경제성까지 갖춰 많은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가격 낮추고 기능성을 높여, 자연환경에서 빛과 열량에 의해 광분해 되는 무독성금속이온과 미생물의 성장에 유리한, 자연식물 섬유소 성분으로 구성된 필름으로, 자연스럽게 분해가 진행되다 최종적으로 이산화탄소, 물, 미생물로 분해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생분해 과정에서 미생물이 자연식물섬유소 성분을 이용, 필름의 구성 분자를 더 작게 분해하고, 자연에 영향을 주는 성분도 전혀 남기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작물에 따라 분해기간이 조절되며, 마늘·양파·고추·콩·옥수수·감자·고구마 등 다양한 밭작물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에코한성 한재희 대표는 지난해 경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와 경북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본토필름을 이용한 작물 시험재배를 통해, 생분해성과 친환경 기능성을 실증한 바 있다.
한재희 대표는 “본토필름은 첨가량에 따라 생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봄,가을의재배환경 에 맞는 필름을 생산할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기존 제품에 6개월에 불과한 반면, 본토필름은 2년으로 길어 유리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기존 생분해성 필름보다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절반 정도로 저렴하며, 폐비닐 수거 및 처리비용이 만만치 않은 일반 멀칭필름과 비교해도 경제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제품을 사용해본 농가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남 무안의 금산영농조합법인 노양기 대표는 “20만㎡(6만 500평)의 양파밭에 <본토필름>을 사용했는데 멀칭효과와 분해에 따른 일손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라고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에코한성은 현재 지방자치단체들과 논의 중인 협력사업 을 토대로 친환경 산화생분해성 멀칭필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에코한성 한재희 대표는, “세계적인 영국의 미생물 관련 업체의 기술제휴로 농업용 비닐뿐만 아니라, 일회용 용기, 쇼핑백, 롤팩 등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이며, 고성장 할 수 있는 21세기 최첨단 신소재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발전 할 것이며, 농자재의 혁신을 주도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촌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전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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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frSde4HWs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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