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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2050년 바다에 플라스틱이 물고기보다 많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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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음료수 병, 음식물 용기, 심지어 아이들 장난감들은 플라스틱이라는 같은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조만간 바다도 그렇다고 말하게 될 날이 올 것 같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과 엘렌 맥아더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이 발표한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바다는 2050년이 되면 물고기 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재활용을 더 많이 하고 쓰레기를 줄이라고 독려하는 이번 보고서는 1964년 이래로 플라스틱 소재의 생산이 20배 이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플라스틱은 자동차 모든 부품의 15%,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에 25조 투자?
2013년 한해만 하여도, 약 2,600억 규모의 플라스틱 포장재가 시장에 쏟아졌다. 이는 8,500만 톤 이상의 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포장재의 95%는 한번 사용된 후 소재의 가치를 잃게 되어 연간 약 800억~1,2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낳게 된다. 한편, 겨우 14%의 플라스틱 포장재만이 재 사용을 위해 수집된다.

보고서는 “한정된 자원에 대한 수요를 줄이고 외부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우리 사회의 번영을 이룩할 수 있는 잠재적인 방법으로써 순환 경제가 주목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를 만들어 내기 위해, WEF는 재사용 가능 포장의 채택이 보편화 되어야 하며, 재활용 품질 및 빈도가 높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약: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www.biosafety.or.kr)
출처 :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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