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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가구용 바이오유래 수성 코팅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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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제조업체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제품을 더 지속가능하게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려고 고군분투해오고 있다. 따라서, 기존 유성시스템(solvent borne)의 대체로 수성(waterborne) 코팅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가구 산업계가 선두주자가 되어왔던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최근 가구 생산기업 RiFRA MiIano, 코팅제 공급사 Sirca 및 Covestro는 협력을 통해 가구의 지속가능성이 더욱 개선될 수 있음을 보였다.

세 협력사의 목적은 바이오매스 함량이 66%인 Covestro의 Bayhydur® eco 7190 경화제(hardener)를 이용해서 나무 코팅에 사용되는 화석자원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었다. 회사는 4월 4~6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유러피언코팅쇼(European Coatings Show)에서 이 제품을 선보였다. Sirca사는 이 소재를 이용해서 이성분(two-component) 바이오유래 수성코팅제를 개발했다. Sirca의 고객사인 RiFRA(디자인가구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가구기업)는 회사의 새 가구 컬렉션 중 하나에 이 코팅제를 적용했다.

고성능, 개선된 탄소발자국

이번 코팅제는 기존의 화석유래 코팅제와 동일한 우수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Sirca의 대표적 투명 코팅제와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터치감을 준다. 특히 주방이나 욕실 같은 까다로운 환경에서 저항성이 우수하다.

Sirca의 부사장 Maurizio Durante는 “Sirca는 수년간 바이오유래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 원료들은 우리 고객들이 원하는 품질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Bayhydur® eco는 재생가능 시스템에서 강도와 화학물질 저항성을 높여주었으며, 괄목할 만한 코팅제를 만들어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RiFRA의 CEO Matteo Rivolta는 “새로운 코팅제는 품질 및 스타일 측면에서 우리의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 이 새로운 바이오유래 코팅제가 그러하듯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해 줄 수 있다면, 이는 보다 지속가능한 삶으로 나아가는 커다란 진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재생가능 코팅제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최종 소비자들의 질적인 삶(wellbeing)을 가능하게 해 줄 소재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월 4~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가구산업박람회 Salone di Mobile 기간 동안 두오모 하이라인 갤러리아(Highline Galleria)에서 진행된 CROMATERIA EXPERIENCE 행사에서 이 코팅제가 적용된 가구 컬렉션을 선보였다.


요약: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www.biosafety.or.kr)

출처: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바이오화학산업동향(TWB)』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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